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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사냥꾼 경악…모녀 성폭행 후 딸과 결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18 16:43
2012년 6월 18일 16시 43분
입력
2012-06-18 16:39
2012년 6월 18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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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사냥꾼 편에 누리꾼들이 경악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사냥꾼’ 편에 누리꾼들이 경악했다.
1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적장애를 가진 남성을 내쫓고 그 부인과 딸, 재산을 빼앗은 ‘사냥꾼’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사냥꾼은 가장이 정신지체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 동거를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가장을 폭행해 집에서 쫓아냈다.
그 뒤 딸은 고등학교를 자퇴하며 사냥꾼의 아내가 됐고, 남은 엄마와 함께 세 사람의 이상한 동거가 시작됐다.
‘사냥꾼’은 농사수익금과 정부보조금 2000만원을 개인 용도로 사용하고, 모녀를 성폭행을 하는 등 파렴치한 행동을 일삼았다.
‘그것이 알고싶다-사냥꾼’편을 본 누리꾼들은 ‘사냥꾼’의 신상 털기에 나섰고, 실명과 얼굴사진을 시청자 게시판에 올리며 강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사냥꾼 꼭 잡아야한다”, “사냥꾼 편 정말 무서웠다”, “사냥꾼이 모녀에게 보복할까 무섭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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