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후궁’ 마지막 장면 너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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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12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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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이 영화 '후궁:제왕의 첩' 엔딩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배우 조여정은 6월 12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서 영화 '후궁:제왕의 첩'에서 가장 힘들었던 장면에 대해 말했다.

조여정은 "마지막 장면이 가장 힘들었다. 관객들은 엔딩신을 기다리고 기다리지 않느냐"라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도 엔딩신을 위해 달려갔다. 어떻게 하면 영화가 주는 메시지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 많이 했다"고 말했다.

또 조여정은 마지막 장면에 대해 "결말은 같지만 그 과정을 어떻게 보여줄 지 회의 정말 많이 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여정은 이날 방송에서 영화를 본 어머니가 눈물을 흘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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