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일진 변신 “살벌한 눈빛 연기…서신애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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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18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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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애 일진 변신 화제
서신애 일진 변신 화제
‘서신애 일진 변신’이 화제다.

아역배우 서신애가 오는 20일 첫 방송될 KBS 드라마스페셜 ‘SOS’에서 학교 폭력에 휘말린 중학생 방시연 역을 맡았다.

극 중 서신애는 중학교에 입학한 뒤 학교 짱에게 잘 보이기 위해 절친이었던 김청나(정인서 분)를 무리들 앞에서 때려주고 일진이 된다.

서신애가 스스로 일진에 속하게 된 건 대학교수인 어머니와 대기업 간부인 아버지가 바쁘다는 핑계로 그녀에게 무관심 했던 것이 주된 이유로 묘사된다.

그동안 ‘고맙습니다’,‘지붕 뚫고 하이킥’,‘구미호: 여우누이뎐’ 등 다수 작품에서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였던 서신애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폭풍 성장한 모습을 선보인다.

드라마 제작진은 “서신애가 맡은 방시연 캐릭터는 사실 매우 어려운 역할이다. 친구를 배신하고 믿었던 짱에게 배신을 당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격동의 감정 변화를 표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어린 배우가 감당하기 어려운 배역일 수 있지만 서신애는 덤덤히 받아들이고 극적으로 잘 표현해줘서 고마웠다”고 전했다.

한편 ‘서신애 일진 변신’에 누리꾼들은 “정말 서신애 맞아?”, “서신애 일진 변신 어울릴까?”, “눈빛보니까 정말 소름 돋는다”, “서신애 일진 변신 좀 무섭네”, “정말 서신애가 친구를 때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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