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우승자 박지민 소속사 “SM JYP YG 과연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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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30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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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우승자 (사진= 방송 캡처)
K팝스타 우승자 (사진= 방송 캡처)
‘K팝스타 우승자 박지민 소속사는?’

16세 소녀 박지민이 ‘K팝스타’가 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파이널에서 박지민은 라이벌 이하이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상금 3억 원과 중형 승용차 그리고 SM YG JYP 중 본인이 원하는 회사에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날 파이널 무대에 오른 박지민과 이하이는 두 곡씩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박지민은 ‘뮤직이프 마이 라이프’와 이하이가 불러 화제를 모았던 ‘머시’를 선곡했고, 이하이 또한 ‘킬링 미 소프트리 위드 히스 송’과 박지민이 불러 화제가 됐던 ‘롤링 인 더 딥’으로 무대에 올라 정면 승부를 펼쳤다.

결과는 박지민의 승리. 이하이가 온라인 사전 투표에서 52%로 박지민(47%)보다 앞서 있었지만 박지민은 심사위원 점수로 승부를 봤다.

박지민은 우승자로 자신이 지목되자 눈물을 터트렸고 “여태까지 노력했던 걸 한꺼번에 보답 받는 것 같아서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이하이는 “드디어 이 부담감을 떨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끝나서 너무 행복하고 섭섭하기도 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K팝스타 우승자 정말 박빙의 승부였다. 박지민 축하한다”, “두 사람 다 앞으로 정말 기대가 많이 된다”, “K팝스타 우승자는 못 됐지만 이하이 너무 침착하고 어른스럽다”, “둘의 사이가 너무 좋아보인다” , “박지민 소속사는 어디로?”등의 댓글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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