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눈물 소감 “미쓰에이 언니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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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27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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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지 트위터
출처= 수지 트위터
‘수지 눈물 소감’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영화배우로서도 인정을 받았다.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것.

지난 26일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수지는 ‘건축학개론’으로 영화부문 여자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수지는 “너무 감사하다. 첫 영화인데 이 자리에 서게 돼 영광이다. 감독과 스태프 모두 감사하고 항상 응원해 주는 미쓰에이 언니들 너무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웃음을 보이는 등 애써 눈물을 감추려는 노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수지 눈물 소감’에 네티즌들은 “드림하이 때보다 연기력이 정말 많이 늘었다”, “수지는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연기까지… 못하는 게 뭐야?”, “애써 눈물을 참으려는 모습이 어른스러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제48회 백상예술대상 대상은 영화부문에서는 ‘범죄와의 전쟁’이 TV 부문에서는 ‘뿌리깊은 나무’가 수상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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