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교’ 김고은, 광고계 잇단 러브콜 “아니 벌써?”

김고은

배우 김고은을 바라보는 광고계의 시선이 예사롭지 않다.

김고은은 박범신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은교’의 여주인공으로 지난달 27일 제작보고회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날 김고은은 하얀 피부와 묘한 매력이 묻어나는 신비로운 미소로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제작보고회 참석자들은 김고은에 대해 “신선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다”, “기존에 봐왔던 미녀들과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중적인 매력을 지녔다. 무표정일 때는 시크한데 웃으면 아기같은 모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를 발빠르게 캐치한 광고계에서도 김고은을 주목하고 있다. 주로 청순하면서도 상큼한 이미지가 필요한 제품들의 광고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

김고은 측은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곧 개봉하는 영화 ‘은교’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고은은 영화 ‘은교’에서 70대 노시인 이적요(박해일 분)와 그의 제자 서지우(김무열 분)를 동시에 사로잡은 싱그러운 여고생으로 등장한다. 26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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