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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기열 “난 아침 9시 전에 일어나는 개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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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15:22
2012년 4월 9일 15시 22분
입력
2012-04-09 15:16
2012년 4월 9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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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열(출처= 김기열 미니홈피)
“9시 전에 일어나는 개그맨은 몇 명이나 될까?”
‘인기 없는 개그맨’이라는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김기열의 부지런한(?) 하루 시작이 화제다.
김기열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매일 9시 전에 일어나는 개그맨이 몇 명이나 될까? 근데 아침부터 주식 쇼크군”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를 ‘일찍 일어나는 개그맨’으로 부르고 있는 상황.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인기 너무 많아졌다! 트위터 글까지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미남은 잠꾸러기라서 늦잠 잘 줄 알았는데…”, “혹시 스케줄이 너무 많아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기열은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네가지’와 ‘교무회의’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방송된 ‘개콘-네가지’에서는 “나 오디션 1등 출신이다. 개그 사냥”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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