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과한 ‘낙서패션’ 지적에 “돋보이고 싶었어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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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4월 5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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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낙서패션 사과.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이효리 낙서패션 사과.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가수 이효리가 낙서패션에 대해 해명했다.

이효리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팬이 “언니 오늘 패션은 좀 과하긴 했어요”는 멘션을 보내자 바로 “잘못했어요. 돋보이고 싶었어요”라고 사과했다.

이효리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12 춘계 서울패션위크’에서 흰색 시스루 의상에 손가락과 팔, 목 등에 문신을 새기고 등장했다.

이효리는 이날 “우린 다시 츄라~ 역시 편한 게 좋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 낙서패션 사과글을 본 누리꾼들은 “멋 부린 것 같잖아요. 언니”, “예뻤어요”, “전 독특해서 좋았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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