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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스캔들 해명 “부풀려진 것”, 팬들 “다행이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03 14:24
2012년 4월 3일 14시 24분
입력
2012-04-03 14:18
2012년 4월 3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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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수지 스캔들 해명! 사실은…”
미쓰에이 수지가 김수현과 민호와의 삼각 스캔들을 해명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는 ‘수지 vs 수지’ 특집으로 1990년대 남자들을 사로잡은 강수지, 조갑경, 원미연, 신효범과 2012년 대표 아이돌 수지, 소현, 효린, 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은 “수지도 루머가 있었다. 드라마를 찍으면서 김수현과 사귀었는데 음악방송 진행을 할 때는 민호와 양다리를 걸쳤다는 내용이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수지는 “김수현과 드라마를 같이 찍으면서 친해졌다. 방송에서 김수현과 친하다는 이야기를 몇 번 했더니 사실과 다르게 부풀려져서 씁쓸하다”고 해명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나도 들은 적 있는데 역시 양다리 아니구나”, “수지 스캔들 해명 진작 했어야지! 믿는 사람들 많았을 것이다”, “수지 스캔들 해명 화끈하게 잘 말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가수 선배들의 따뜻한 조언을 듣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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