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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남’ 임시완, 엇갈린 운명+배신으로 ‘눈물’…갈등 시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28 16:41
2012년 3월 28일 16시 41분
입력
2012-03-28 16:36
2012년 3월 28일 1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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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가수 겸 배우 임시완. 사진출처|>KBS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임시완(장일)과 이현우(선우)의 본격적인 대립이 시작된다.
KBS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극본 김인영, 연출 김용수 한상우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가 절친한 친구였던 두 주인공이 배신을 통해 서로 등질 수밖에 없는 엇갈린 운명을 알리며 본격적인 갈등을 예고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서로 다른 성격의 이현우와 임시완이 끈끈한 우정을 쌓으며 죽마고우가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현우의 아버지 경필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되고 그 배후에 진노식(김영철)과 장일의 아버지 용배(이원종)가 있음이 드러나면서 반전을 선사했다.
28일 방영 될 ‘적도의 남자’ 3회에서는 친구 장일을 지키 위해 목숨 걸고 장택 일행과 싸우다 위험에 처한 선우와 꿈에 그리던 법대생이 되어 지원과 대학 캠퍼스에서 재회해 행복한 장일이 상반되게 그려진다.
이어 경필의 죽음에 자신의 아버지 용배가 개입되어 있음을 알게 된 장일이 아버지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선우의 머리를 가격하는 장면이 예고편에서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엇갈린 운명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두 눈 가득 눈물을 머금은 절박한 심정의 장일이 보여졌다.
선우와 끈끈한 우정을 쌓았지만 배신할 수밖에 없었던 장일의 복잡한 심경이 창백한 얼굴과 불안한 눈빛을 통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촬영을 지켜본 한 관계자는 “추운 날씨 때문에 감정을 잡고 눈물을 머금는 연기가 쉽지 않았음에도 임시완은 촬영 내내 절박한 이장일의 감정에 몰입했다. 쉬는 시간에도 눈가에 그렁그렁 눈물이 맺힌 모습이 안타까울 정도였다”고 전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탄탄한 전개와 아름다운 영상미, 아역 연기자들의 열연으로 명품드라마로 호평받고 있는 KBS ‘적도의 남자’ 매주 수·목 저녁 9시 55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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