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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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6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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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포스터.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포스터.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한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연출 김도훈) 마지막 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42.2%(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4일 방송에서 기록한 38.7% 보다 3.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1월4일 방송을 시작한 ‘해품달’은 18%의 시청률로 출발해 16회에서 40%를 돌파했다. 평균 시청률은 32.9%로 집계됐다.

마지막 회에서는 양명(정일우)이 훤(김수현)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고, 보경(김민서)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훤은 연우(한가인)를 중전으로 맞아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샐러리맨 초한지 스페셜’과 KBS 2TV 드라마스페셜 ‘화평공주 체중감량사’는 각각 5.3%, 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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