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다혜 독도 신혼여행, “진짜 의도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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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5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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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다혜 웨딩사진(출처= 그리다 스튜디오)
차다혜 웨딩사진(출처= 그리다 스튜디오)
‘차다혜, 독도 신혼여행 떠난다!’

아나운서 차다혜가 신혼여행을 독도로 떠난다고 전해져 화제다.

오는 18일 전도유망한 사업가 박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차 아나운서는 지난 5일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독도로 신혼여행을 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독도로 신혼여행을 가자는 제안은 오빠(예비신랑)가 먼저 했고, 나 또한 예전부터 독도에 가보고 싶어서 승낙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차 아나운서는 결혼 휴가를 받아 강릉, 울릉도, 독도를 경유하는 배편으로 독도를 다녀온 후에는 해외로도 신혼여행을 떠날 것으로 전해졌다.

차다혜 아나운서의 독도 신혼여행 소식에 “독도 신혼여행이라니 개념 있는 결정이다”라는 호응을 보내는 네티즌이 있는가하면 “결국 독도를 경유하고 해외로 가는구나”, “독도 신혼여행 예비신랑의 부친 사업과도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다.

한편 차 아나운서의 시아버지는 선박 리조트 기업 씨스포빌의 모회사로 알려진 국내 중견 건설회장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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