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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고모 박근혜, 혜택? 쌀 한 톨도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29 08:43
2012년 2월 29일 08시 43분
입력
2012-02-29 08:36
2012년 2월 29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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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지원. 사진 출처 | KBS2 ‘승승장구’ 방송 캡처
가수 은지원이 고모인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은지원은 박근혜 위원장에 대해 언급하기 전 “나는 정치를 모른다”며 “누가 옳고 나쁜지는 모르겠지만 가족으로서 고모를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MC 김승우가 “고모가 정치한다는 이유로 불이익이나 혜택을 받은 적이 있느냐”라고 묻자, 은지원은 “사람들은 든든한 빽(배경)이라고 생각하더라. 불편한 면이 더 많다. 혜택을 받은 건 밥 한 톨도 없다”고 그간의 오해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고모가 내 음반을 제작해 주겠느냐, 아니면 방송 섭외를 해주겠느냐”라며 불편하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또 고모 박근혜를 만나면 정치 얘기를 하느냐는 질문에 “나를 배려해 주시는지, 아니면 말해도 모를 거라고 생각하시는지 만나면 아예 정치 얘기를 안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고모의 정치 활동에 대해 “힘든 일도 많은 것이다. 내가 만약 고모라면 몇 번이고 때려치웠을 것이다. 그러나 꾸준히 이어가는 것 자체가 존경스럽다”며 “정치를 잘 모르지만 고모를 응원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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