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여진구, 2년 전에도 함께? 여전한 훈남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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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29일 0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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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김수현. 사진 출처ㅣ온라인커뮤니티
여진구-김수현. 사진 출처ㅣ온라인커뮤니티

배우 김수현과 여진구가 2년 전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년 전 김수현·여진구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김수현과 여진구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자이언트'의 촬영 당시 찍은 것으로, 김수현은 박상민의 아역을, 여진구는 이범수의 아역을 맡아 연기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친분을 과시하고 있으며 지금과 변함없는 훈남 미모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특히 어린 여진구보다 작은 김수현의 머리 크기가 돋보인다.

이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다른 인연이네", "두 사람 다 훈훈하다", "진정한 연기파 배우들", "김수현은 얼굴 정말 작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과 여진구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각각 왕 이훤과 이훤 아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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