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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긴머리 세자매 “박재범 결혼해준데도 머리카락 안 잘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28 10:13
2012년 2월 28일 10시 13분
입력
2012-02-28 10:08
2012년 2월 28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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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긴머리 세자매’에게 결혼 거절을 당해 굴욕을 당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긴머리 때문에 걱정인 아버지가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출연한 아버지는 “태어나서 머리를 한 번도 자르지 않았다. 한달에 샴푸만 20통을 쓰고 머리카락이 욕조를 점령한다”고 말했다.
아버지의 고민 때문에 출연한 세자매는 장녀 180cm, 차녀 170cm, 셋째 145cm의 머리길이를 보여주며 “머리 숱이 많이 빠지고 볼품 없어지면 자를 생각이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에 제작진은 헤어디자이너를 대동해 나섰다. 하지만 세자매는 거부했고 박재범이 세자매의 손을 잡고 머리를 자를 것을 부탁했다. 박재범은 사인 시디와 포옹 등 약속을 했고 평소 박재범의 팬이었던 둘째 딸은 잠시 맘이 흔들렸다.
이에 박재범은 “삭발하면 결혼까지 하겠다”고 했지만 둘째는 “그냥 해주시면 안되냐, 재범오빠는 연예인이잖아요. 그냥 부담스럽다”며 박재범의 약속들을 포기하며 굴욕을 안겨줬다.
세 자매 중 막내 또한 “난 이상형이 원빈이다”며 또 다시 굴욕을 안겨주자 박재범은 “나와서 괜히 자존심만 상하네요”라며 씁쓸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한편, 이날 긴머리 세자매는 새로운 1승을 차지해 다음주 2승을 도전하게 된다.
사진출처ㅣKBS 2TV ‘안녕하세요’ 화면 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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