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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홍석천-김기수 ‘배다른 형제’ 된 사연…‘누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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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7 21:53
2012년 2월 17일 21시 53분
입력
2012-02-17 21:05
2012년 2월 17일 2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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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비슷한 듯 다른 두 연예인 김기수와 홍석천의 누나가 동일 인물이다?
18일 방송될 OBS 갱생버라이어티 ‘하나바’에서는 스케줄 문제로 하차의사를 밝힌 홍석천을 위해 졸업식 미션의 하나로 MC투표를 통해 졸업 멤버 선출을 준비했다.
하지만 막상 투표결과에서 홍석천 대신 표를 더 많이 받은 최근 무죄 판결을 받은 김기수가 졸업 멤버로 결정됐다. 당시 제작진이 홍석천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섭외했던 홍석천의 누나가 졸지에 김기수의 친누나로 역할을 바꿔야 했다는 후문.
평소 김기수와도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는 홍석천의 누나는 김기수에게 “석천이 대신 졸업해줘서 고맙다”며 위트있는 축하멘트를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좌충우돌 리얼 졸업식 현장은 18일 오후 9시 15분 ‘하나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ㅣO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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