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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의 ‘고향을 부탁해’, 태안 기름유출사건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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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6 17:24
2012년 2월 16일 17시 24분
입력
2012-02-16 16:56
2012년 2월 16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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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병진이 진행하는 MBC ‘고향을 부탁해’ 태안 편에서는 ‘2007년 태안 기름유출사건’ 이후의 달라진 모습을 조명한다.
사고 당시 피해면적은 여의도면적의 58배로 상상하기 어려운 넓은 지역의 기름유출사고로 피해를 다한 가구 수는 11,688가구에 달했다.
한순간의 사고로 삶의 터전을 잃은 그들은 4년이 지난 현재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까? 어려운 순간에도 고향을 떠나지 않고 남아 그 아픔을 치유한 이들을 이병진이 만나러 간다. 2월 16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
한편 이병진은 현재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 KBS2 ‘출발 드림팀’ 등에 출현하고 있으며 결혼 5년 만에 첫 딸을 얻어 아빠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사진 제공=스타폭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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