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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받이 무녀 패러디 등장… “월아, 나의 액도 받아다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11 15:07
2012년 2월 11일 15시 07분
입력
2012-02-11 15:02
2012년 2월 11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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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받이 무녀’ 패러디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액받이 무녀’ 패러디 사진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한 스태프는 자신의 트위터에 드라마 휴식 시간의 모습을 담은 사진 1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가인과 스태프들이 모습으로, 세트장 안에 앉아 있는 한가인 앞으로 여러 명의 스태프가 줄지어 누워 있다.
이는 이훤(김수현)의 침소를 지키는 ‘액받이 무녀’ 월(한가인)을 패러디한 것으로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액받이 무녀’란 왕의 좋지 않은 기운을 대신 받는 일명 ‘인간 부적’을 뜻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희미하게 보이지만 한가인이 웃고 있다”, “제대로 된 액받이 무녀 패러디다”, “다른 패러디도 공개해 주세요”, “월아, 나의 액도 받아다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해품달’ 12회에서는 훤과 중전(김민서)의 합방 모습이 그려져 월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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