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한지민, ‘옥탑방 왕세자’ 주연 발탁 “이름만으로 훈훈”

  • Array
  • 입력 2012년 1월 18일 15시 41분


코멘트
출처= 동아닷컴 DB.
출처= 동아닷컴 DB.
그룹 JYJ의 박유천과 배우 한지민이 ‘판타지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SBS는 18일 “박유천과 한지민은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의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들이 주연을 맡은 ‘옥탑방 왕세자’는 조선시대 왕세자가 21세기 서울로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 드라마. 연출은 SBS ‘카이스트’, ‘하늘이시여’ 등을 히트시킨 신윤섭 PD가 맡았다.

한지민은 극중 사랑하는 세자빈을 잃고 21세기의 서울로 날아온 조선시대 왕세자 이각(박유천 분)의 세자빈과 닮은 주세나 역으로 출연한다. 트럭을 몰고 다닐 만큼 억척스러운 ‘캔디녀’로 등장해 왕세자와 전생에서 못 이룬 사랑을 현대에서 맺을 예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꽃미남, 미녀의 모습 기대된다”, “둘 다 판타지 멜로에 너무 잘 어울리는 듯”, “한지민의 억척스러운 연기 기대됨” 등의 기대감을 내비췄다.

한편 한지민은 현재 JTBC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 정우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또한 박유천은 MBC 드라마 ‘미스리플리’ 이후 1년 만의 복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oonamana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