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쟁탈전, 양현석-박진영 충돌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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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16일 1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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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 쟁탈전에 프로그램 시청률도 상승

이하이 쟁탈전을 벌인 양현석과 박진영. 사진=해당 방송 캡쳐
이하이 쟁탈전을 벌인 양현석과 박진영. 사진=해당 방송 캡쳐
양현석과 박진영이 ‘K팝스타’의 출연자 이하이를 놓고 쟁탈전을 벌여 화제다.

이하이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의 캐스팅 무대에서 캐시 영과 팀을 꾸며 픽시 로트의 ‘마마 두’(MamaDo)’를 열창했다.

이하이의 무대를 눈여겨 지켜 본 양현석과 박진영은 이후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캐스팅 대결을 벌여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이날 선택권을 먼저 쥔 사람은 양현석. 양현석은 주저없이 이하이를 선택했다. 그러나 박진영이 단 한번 사용할 수 있는 ‘우선권’을 사용하면서 이하이를 가로챘다. 이에 양현석도 우선권을 사용하면서 결국 이하이를 지켜냈다.

한편 보아는 이승훈, 박정은, 최래성 등 댄스 유망주들을 한꺼번에 SM에 캐스팅했다. 이날 ‘K팝스타’는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K팝스타’는 출연자들의 트레이닝 과정을 거친후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생방송 경연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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