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완판녀’ 등극… “나도 유이처럼 입고 다닐래”

유이(사진 제공= 플레디스)

‘오작교 형제들’ 유이가 ‘유이룩’을 선보이며 ‘패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유이는 현재 높은 시청률로 인기몰이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백자은 역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와 더불어 그녀의 패션 또한 주목받고 있는 것.

‘유이룩’이 각광받는 이유는 유이가 자신의 캐릭터와 부합하도록 스타일에 대한 연구를 거듭한 결과이다. 유이는 한 벌의 의상을 고를 때도 스타일리스트와 심사숙고해서 결정할 정도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매회 방송이 끝난 직후 네티즌들은 “유이 옷은 어디 제품이지?”, “나도 유이처럼 입고 다닐래”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같은 관심에 유이 소속사 측은 “유이는 어떤 옷이라도 자신의 개성에 맞게 소화해 내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큰 키와 바디 라인도 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데 한몫 하는 것 같다”며 “극 중 캐릭터에 맞는 의상을 선정했던 것이 예쁘게 보였던 것 같다”고 비결을 밝혔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은 지난 15일 방송에서 3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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