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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강호동과 강남서 만남…강호동 ‘내가 이럴 자격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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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6 12:03
2012년 1월 16일 12시 03분
입력
2012-01-16 11:03
2012년 1월 16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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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경규. 스포츠동아DB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과 선배 이경규의 만남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한 누리꾼이 강남 한복판에서 이경규와 강호동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것. 둘과 함께 사진을 찍은 시민은 강호동이 사진을 찍으며 ‘내가 이럴 자격이 되나’라며 쑥스러워했고 이경규는 밝은 모습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호동은 두툼한 패딩점퍼에 모자를 쓰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해 9월 탈루 의혹을 받고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은 그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등산을 하는 등 일상생활을 전했다.
한편, 최근 ‘강호동 닷컴’측은 신촌에서 홍대 방면을 운행하는 7713번 버스 3대에 강호동의 복귀를 바라는 광고를 실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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