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짝’, 한 남자 두 여자의 불꽃튀는 ‘삼각관계’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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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27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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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방송화면 캡쳐
SBS ‘짝’ 방송화면 캡쳐
28일 밤 방송될 SBS ‘짝’ 애정촌 19기 2부에서는 남자 5호와 여자 1호, 4호간의 긴장감 넘치는 삼각 러브라인이 연출된다.

지난주 방송된 애정촌 19기 1부에서 ‘명품 몸매’, ‘베이글녀’로 통하며 네 명의 남자에게 러브콜을 받았던 여자 4호는 남자 5호에게 관심을 보였고, 여자 1호 역시 남자 5호에게 다가섰던 상황.

한 남자와 두 여자의 삼각관계를 확인하며 1부가 마무리된 가운데 2부에서는 남자 5호의 속마음이 공개되며 세 사람을 둘러싼 애정관계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두 여자의 관심을 받고 있는 남자 5호는 첫 눈에 여자 4호를 마음에 들어했으나, 여자 1호와 대화를 나눈 뒤 마음이 흔들리는 상황.

남자 5호는 “SBS 짝 최초 결혼 커플이 되고 싶어요. 어떻게 보면 운명적인 만남이잖아요”라며 여자 1호를 마음에 둔 듯한 말을 했다. 그러나 여자 1호를 만난 후 제작진과 가진 대화에서는 “우연히 함께 대화를 나누었는데 여자 1호님이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여자 1호님이 자꾸 눈에 밟히네요.”라며 여운을 남겼다.

한편 여자 4호는 “내가 힘들 때, 내가 외로울 때 내 곁에 있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요. 저는 결혼을 하고 싶어서 애정촌에 왔거든요, 예쁜 아이들을 낳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리고 싶기 때문에 한 분 한 분 철저하게 다 알아볼 겁니다.”라며“4년 전 아버지가 쓰러지셨어요. 자식들 결혼 못 시킨게 마음이 걸렸다고. 전 빨리 좋은 짝 만나서 결혼해야 해요.”라고 열의를 보였다.

남자 5호와 여자1호, 4호간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짝 찾기 모습은 28일 밤 11시 15분 SBS ‘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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