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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아바타 분장 화제… “이 시대 최고의 분장은 성바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24 12:54
2011년 12월 24일 12시 54분
입력
2011-12-24 12:43
2011년 12월 24일 12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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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가수 성시경이 아바타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성시경은 23일 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크리스마스 특집’에서 영화 ‘아바타’에 등장하는 ‘나비족’으로 분장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했다.
이날 무대에서 성시경은 얼굴과 손을 파랗게 칠하고, 레게머리 가발을 쓰는 등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선보였다.
‘대반전쇼’라는 부제에 맞게 ‘발라드의 왕자’라는 이미지를 버리고 충격적인 모습으로 변신을 한 것.
하지만 이러한 분장에도 ‘Last Christmas’(라스트 크리스마스)를 열창해 방청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성시경은 자신의 유행어인 “잘자요”를 “희열 학생 잘자요”로 바꿔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성시경이 저런 분장을 할 줄 생각치 못했다”, “저런 분장을 해도 잘생겼다”, “저런 분장을 하고 노래 부르는데 또 노래를 너무 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이 시대 최고의 분장은 ‘성바타’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성시경은 마지막 곡으로 부른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무대에서는 아바타 분장을 지우고 ‘발라드의 왕자’ 성시경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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