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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배’ 이민호 근황?…‘해품달’ 꽃도령으로 출연 예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19 11:52
2011년 12월 19일 11시 52분
입력
2011-12-19 11:48
2011년 12월 19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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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장 왼쪽, 출처= 팬 엔터테인먼트)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정배 역을 맡았던 배우 이민호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위대한 유산’에서 개그맨 황현희는 “사라진 학생 운동가들 다 어딨냐”며 이민호의 사진을 들고 행방을 물었다.
이어 이민호의 당시 최고 유행어 ‘맙소사!’를 따라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하지만 이민호는 황현희의 말과는 다르게 꾸준히 연기활동을 해왔다.
특히 2010년부터 최근까지 KBS 2TV ‘구미호 : 여우누이뎐’, ‘성균관 스캔들’, ‘가시나무새’, MBC ‘폭풍의 연인’, ‘계백’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해 꾸준한 연기를 보여줬다.
또한 오는 1월4일부터 ‘나도 꽃’ 후속으로 방영되는 ‘해를 품은 달’에서 꽃도령 4인방 중 양명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기도 하다.
개콘 방송 직후 이민호의 트위터에는 많은 팬들이 몰렸고, 이에 이민호는 “정배 여기있어요. 하핫”이라는 글을 남기며 근황을 묻는 네티즌들에게 답변했다.
한편 같은 코너에서 황현희는 판유걸의 근황을 묻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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