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아프리카 학교 이어 의료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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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7일 07시 00분


가수 이승철(사진)의 아프리카 학교건립 프로젝트가 의료봉사와 1대1 결연사업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승철은 자신이 기부금을 낸 학교 ‘리앤차드 스쿨’ 준공식 참가를 위해 내년 2월 6일 차드를 방문할 때 의료봉사단과 함께 출국할 계획이다. 현재 이승철은 리앤차드 스쿨 학생들의 학비를 지원해줄 후원자 모집에 한창이다. 이승철은 3월 차드의 도고레 마을을 방문했을 때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작은 질환으로도 죽어가는 현지 어린이들을 보면서, 다음 방문에는 의사들을 동반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이승철은 차드에서 돌아온 후부터 친분 있던 의사들에게 차드에서의 의료봉사를 권했고, 몇몇 의사들로부터 동참의사를 받았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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