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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8억 사기로 우울증 “온라인에서도 사기 당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2-01 10:56
2011년 12월 1일 10시 56분
입력
2011-12-01 10:43
2011년 12월 1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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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수용이 온라인 상에서 사기 당한 경험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수용은 “사기 사건 이후 우울증을 앓았고, 세상을 비관하며 TV도 안봤다”고 고백했다.
앞서 김수용은 2002년 선배 개그맨에게 명의를 빌려줘 약 8억 원대의 손해를 봐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김수용은 “TV를 보다 같이 활동했던 동료들을 보면 ‘나는 왜 이럴까’하는 자격지심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매일 PC방 가서 사냥만 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루에 10시간 사냥하다 보면 게임 내에서 쌓인 돈으로 무기나 갑옷을 사는데 그 돈을 현금화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게임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던 김수용은 “200만원 짜리 활도 있었다. 스치기만 해도 동물이 죽는다”고 자랑했다.
또 “사이버 상에도 사기꾼이 있다. 한 이용자가 한 번 써봐도 되냐고 해서 줬더니 ‘로그아웃 했습니다’ 떴다”고 말했다. 이에 속상한 김수용은 게임회사에 전화해 항의했지만 직접 줬기 때문에 해결방법이 없다는 답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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