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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폭행설 억울. 실생활에선 못 때려” 해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1-30 11:11
2011년 11월 30일 11시 11분
입력
2011-11-30 10:55
2011년 11월 30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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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사진= KBS)
가수 임재범이 방송가에서 떠도는 폭행설에 대해 해명했다.
임재범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난 이제까지 살면서 단 한 번도 사람을 때린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무술까지 56단이 넘는다. 하지만 한 번도 사람을 때린 적은 없다. 실생활에선 못 때린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MC 탁재훈은 “한 번은 있을 것이다”고 말했고, 임재범은 “때리기 보단 단지 소리를 지른 것 뿐이다. 내가 평범한 사람들보다 성대가 커서 이런 오해를 받은 것 같다”고 해명했다.
특히 임재범은 “심지어 방송가에선 내가 ‘PD를 때렸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겉모습으로만 사람을 판단해선 안된다”, “루머에 신경쓰지 말고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임재범의 ‘몰래온 손님’으로 작곡가 김형석이 출연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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