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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보이즈투맨 음향감독, 울랄라세션에게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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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5 17:26
2011년 11월 25일 17시 26분
입력
2011-11-25 17:17
2011년 11월 25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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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우승팀인 울랄라세션.(사진제공=CJ E&M)
M.net ‘슈퍼스타K3’ 최종우승자 울랄라세션이 세계적인 그룹 보이즈투맨의 음향감독인 그레그(Greg botkka)에게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2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Boyz 2 Men Unicef Harmony Concert’에서 보이즈투맨은 울랄라세션에게 러브콜을 보냈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만남은 불발됐다.
울랄라세션은 ‘슈퍼스타K3’에서 보이즈투맨의 ‘오픈암스’를 완벽히 부르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보이즈투맨이 합동무대를 제안했지만 임윤택의 건강상태 및 스케줄 문제로 만남이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은 불발됐지만 세계적인 팝 가수들의 음악 감독을 맡은 그레그는 울랄라세션이 미국에 진출한다면 음향감독을 맡고 싶다는 의사를 표했다고 알려졌다. 그레그 또한 울랄라세션의 ‘오픈암스’를 감명깊게 들었다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11월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에 참석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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