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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3단 폭풍열연 화제… “역시 명불허전 한석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1-25 15:32
2011년 11월 25일 15시 32분
입력
2011-11-25 15:16
2011년 11월 25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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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뿌리깊은 나무’의 한석규가 ‘3단 폭풍열연’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석규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 밀본의 하수인이자 집현전 학사들을 의문사 시킨 윤평(이수혁 분)을 직접 추궁하는 장면을 연기했다.
이 과정에서 한석규는 강직함과 비굴함, 냉소를 동시에 지닌 이른바 ‘3단 열연’을 펼치면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먼저 한석규는 눈물을 머금은 채 “광평과 소이의 털끝이라도 건드린다면 모든 병력을 총동원하여 네놈들을 모조리 소탕하고, 저잣거리 모든 백성들 앞에서 사지를 거열한 뒤, 그 시신을 조선 팔도에 나눠 걸어 국본을 바로 세우겠다”고 강하게 호통쳤다.
그러나 이내 “제발 알려다오. 우리 광평만 살려다오. 내 모든 것을 포기할 것이야”라며 비굴한 모습으로 돌변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너희들이 뭘 원하건, 네 놈들은 원하는 걸 하나도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반드시 그리 만들 것이다. 하여 네 따위 놈들과 협상은 없다”며 힘주어 말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명불허전 한석규다”, “한석규의 3단 폭풍열연! 전생에 혹시 세종대왕?”, “올해 SBS 연기대상은 한석규!”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뿌리깊은 나무’는 한석규의 ‘3단 폭풍열연’에 힘입어 시청률 20%를 넘어 순항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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