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20년 만에 뮤지컬 배우로 복귀 무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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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10일 0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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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사진제공=SBS
박칼린. 사진제공=SBS
음악 감독 박칼린이 20년만에 뮤지컬 배우로 돌아와 무대에 선다.
박칼린은 오는 14일 생방송으로 방송될 SBS '제 17회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박칼린이 20년만에 배우로서 무대에 복귀하는 작품.
KBS '남자의 자격‘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화제를 모은 박칼린은 뮤지컬계의 명품배우 남경주-한지상과 함께 열연을 펼친다.
이밖에도 뮤지컬계의 거장 윤복희의 뮤지컬 'NewYork NewYork' 공연과 최정원-전수경-이경미의 '맘마미아', 그리고 김소현-손준호의 '오페라의 유령', '아가씨와 건달들'의 실력파 배우 김영주와 앙상블의 화려한 쇼, '조로' 등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대형 뮤지컬들의 라이브 무대가 이어진다. 전 출연진이 함께 꾸미는 ‘그리스’의 ‘Summer Night' 이 대미를 장식한다.
최고의 스타들이 펼치는 화려한 뮤지컬 하이라이트 축하쇼! 그리고 올 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와 작품! 그 환희의 순간!
2011 뮤지컬의 한해를 돌아보는 '제 17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MC는 만능 엔터테이너 이현우와 SBS 유혜영 아나운서가 맡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14일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SBS '제 17회 한국 뮤지컬 대상'은 14일 5시 20분부터 두 시간 동안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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