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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누드 사진 내가 찍어, 뭐가 문제야?” 파격발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1-02 10:03
2011년 11월 2일 10시 03분
입력
2011-11-02 09:53
2011년 11월 2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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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누드를 사진 찍었는데 무슨 문제죠?”
스칼렛 요한슨(26)이 최근 자신의 누드 사진 해킹 유출과 관련해 누드 사진을 찍은 것은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요한슨은 지난 9월 한 해커가 자신의 이메일에 들어 있던 누드 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하는 바람에 곤욕을 치렀다.
그는 1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지 '배니티페어'와의 인터뷰에서 “그 사진들은 내가 찍어 내 남편(전 남편인 라이언 레이놀즈)에게 보낸 것이었다”며 “포르노를 찍은 것과는 다르고,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아이언맨2’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오른 요한슨은 전 남편 레이놀즈와 2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올해 초 이혼했다. 이후 숀 펜,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과 교제했다.
요한슨의 사진을 유출한 해커는 지난 10월 체포됐다. 제시카 알바, 바네사 허진스 등 50여 명의 유명 스타들도 한꺼번에 해킹을 당해 파문을 일으켰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가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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