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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행복전도사 정덕희 충격고백 “남편과 이혼을 수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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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4 10:10
2011년 10월 14일 10시 10분
입력
2011-10-14 08:28
2011년 10월 14일 0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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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전도사로 유명한 정덕희 교수가 이혼을 수도 없이 꿈꿨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SBS 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 이혼 위기에 처한 부부들을 자신의 작업공간에 직접 초대해 결혼생활 선배로써 조언을 하던 중에 평소 공개하지 않았던 결혼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덕희 교수는 이날 이혼위기에 처한 부부들이 상황극 솔루션을 받는 모습을 지켜보며 진단을 해주며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나 또한 이혼을 수도 없이 꿈꿨다”라고 밝히며 모든 이들을 놀라게 하였다. 하지만 남편과 이혼을 하고 싶을 때마다 “결혼 초기에 남편에게 썼던 시들을 보며 그 시절로 돌아가려 노력하며 살았다” 라고 밝히며 자신만의 이혼 극복법을 공개하였다.
또한 배우자와 너무 달라 고민이라는 출연자들에게 “내 남편과도 결혼생활 34년동안 잘 맞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욱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라고 충고하며 부부는 이심이체임을 인정하면 행복은 저절로 찾아오기 마련이라고 전하였다.
이외에도 정덕희의 행복으로 가는 결혼생활 노하우는 10월 14일 금요일 밤 12시 SBS 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ㅣSBS 플러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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