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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눈병 실명위기 “시력 1.2->0.5떨어졌다”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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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1-10-14 08:19
2011년 10월 14일 08시 19분
입력
2011-10-14 08:13
2011년 10월 14일 0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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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로가 눈병으로 실명위기에 처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영화 ‘미스터 아이돌’에 출연한 김수로, 임원희, 박재범, 지현우, 박예진등이 출연했다.
김수로는 “영화 ‘흡혈형사 나도야’때 오랫동안 특수렌즈를 착용해 눈병이 걸렸다. 실명이 될 수 있는 위험한 병이였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치료가 힘든 것인데 지금은 96%완치된 상황이다. 그런데 시력이 1.2에서 0.5로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김수로는 시력을 잃은 상황에서 연기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했다고 해 주위사람들을 감동케하기도 했다.
사진출처ㅣKBS 2TV ‘해피투게더3’화면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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