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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승철아 전화해”…이승철-김태원 방송 통해 ‘간접 화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0-07 15:16
2011년 10월 7일 15시 16분
입력
2011-10-07 15:11
2011년 10월 7일 15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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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DB
이승철이 부활 해체 비화에 대해 입을 연 가운데,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이승철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김태원은 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MIC' 녹화 당시 그룹의 리더인 자신보다 이승철에게 인기가 집중됐던 상황을 전하면서 “보컬 이승철을 많이 질투했다. 나는 콤플렉스 덩어리”라고 토로했다.
결국 두 사람은 결별했고 각자 다른 길을 걷게 된다. 대표곡 ‘안녕이라고 말하지만’ 등을 부르며 90년대 최고 아이돌로 승승장구한 이승철과는 달리 부활은 침체를 면치 못했다.
두 사람이 다시 재회한 건 10여년 후다. 부활은 8집 타이틀곡 '네버 엔딩 스토리'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고, 이 노래를 부른 사람이 바로 이승철이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두 사람은 다시 불화설을 겪었다.
김태원은 이승철에게 “왜 전화 안 해?”라며 “내가 속이 좁고 내성적이다. 이승철에게 먼저 전화가 왔으면 좋겠다. 그래도 내가 선배니까”라고 화해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승철은 6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해피투게더 특집! 스타를 부탁해'에 출연해 “세월이 많이 지나고 각자의 길을 가고 있지만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는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니 멋있는 아티스트로서 생을 마감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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