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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고영욱 “이휘재, 방송에서만 행복한 척”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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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8 10:18
2011년 9월 18일 10시 18분
입력
2011-09-18 09:24
2011년 9월 18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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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고영욱이 이휘재의 ‘클럽 욕구’를 폭로했다.
17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고영욱은 이휘재가 자신에게 가장 부러워 하는 것을 공개했다.
그는 “이휘재가 과거 총각시절에 청담동 클럽을 좋아했다. 하지만 이제 결혼해서 못간다”고 말했다.
이어 “방금 녹화 전 이휘재에게 청담동에 새로운 클럽이 생겼다고 하니까 ‘너무 가고 싶다’ 했다”며 “형은 방송에서만 결혼생활이 행복한 척 하는 것 같다. 보면 그늘이 있고 무기력해 보인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고영욱의 폭로에 이휘재는 “그냥 농담삼아 화장실 가서 부럽다고 한거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김애경, 김형자, 홍석천, 박남정, 염경환, 김준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MBC ‘세바퀴’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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