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엄기준에 분노의 눈찌르기…“간식도 줬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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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31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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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엄기준을 향해 귀여운 분노(?)를 보내 시선을 모았다.

이동욱은 30일 미투데이에 “기준이형 팬들이 준 간식 선물 세트! 장소 이동하느라 저녁 못 먹을 뻔 했는데 나이스 타이밍!”이라며 “오늘 채선생과 촬영 하면서 맘이 짠해서…여인의 향기는 끝까지 하나 돼 달립니다! 난 지치지 않았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엄기준 팬들이 준 간식세트 중 하나인 주먹밥을 먹고 있는 모습과 포장 박스에 붙어 있는 사진 속 엄기준 눈을 손으로 찌르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입에 물고 있는 건 주먹밥. 채선생 눈 찌르기는 연재랑 탱고 춘 복수!”라는 글로 엄기준 눈을 찌르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귀여워요. 깨알 분노”, “맛있게 먹으면서도 복수는 잊지 않는 본부장님”, “갈수록 귀여운 매력 발산하시는 이동욱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인의 향기 콘서트’가 9월 11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추석연휴와 일정이 겹쳐 팬들의 관람 스케줄 및 교통편 문제 때문에 취소됐다.

사진 출처|이동욱 미투데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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