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보다 원조’ 오연수, 21년 전 파워숄더 의상 ‘패셔니스타’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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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6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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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수(40)의 과거 광고 속 화려한 패션이 돋보인다.

3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사택비, 오연수 21년 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이는 1990년 오연수가 음료 광고 모델로 활동 당시 모습. 특히 ‘파워숄더’라 불리는 어깨 부분을 잔뜩 부풀린 푸른색 의상이 돋보인다.

사진은 유행이 지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이지만 오연수의 여성스러운 이목구비와 환한 미소는 현재 외모와 다르지 않다. 오연수는 1989년 MBC 탤런트 공채 19기로 데뷔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저 때 정말 최고의 인기였다” 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오연수는 MBC 월화드라마 ‘계백’에서 좌평 사택적덕의 딸이자 무왕의 비인 사택비 역을 맡아 냉철한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 온라인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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