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경맑음 부부, 방송 중 ‘딥키스’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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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4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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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모창의 달인’ 개그맨 정성호가 아내 경맑음과 방송 중 공개 딥키스를 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정성호와 9살 연하 아내 경맑음은 남다른 부부애와 유머를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 경맑음은“내가 바라는 화해의 테크닉은?” 이라는 질문에 “공개 딥키스” 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임에도 전혀 긴장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어 그는 과거 서울 명동 한복판에서 남편과 공개적으로 입맞춤한 사연까지 소개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부부들이 일제히 “키스해!”를 외쳤고, 정성호와 경맑음은 스튜디오에서 키스를 재연했다. 적극적인 아내 경맑음에 비해 시종일관 부끄러워하는 정성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들 부부의 키스 재연과 알콩달콩한 신혼 이야기는 오는 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 |S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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