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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유희열과 조무래기 스캔들…협박편지도 받아”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7-23 14:53
2011년 7월 23일 14시 53분
입력
2011-07-23 14:39
2011년 7월 23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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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DB
손미나 전 아나운서가 과거 가수 유희열과 스캔들이 터졌던 당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손미나는 23일 오전 KBS COOL FM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금요초대석에 출연해 "유희열과의 스캔들로 당시 고생했다“고 털어 놓았다.
이에 유희열은 “최근 이효리 씨와 김동률 씨가 결혼설이 터졌는데, 조무래기 스캔들의 원조는 우리”라며 운을 띄웠다. 그는 “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스캔들 기사가 손미나 씨와 함께 난 기사다”고 밝혔다. 손미나 역시 “그렇다”고 동의했다.
내용인즉, 2000년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진행했던 손미나와 게스트로 유희열 사이에 작은 스캔들이 터졌던 것.
손미나는 “처음 나와서 한 시간 방송했는데 처음 인사부터 조금 문제성 있는 멘트를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손미나에 따르면, 유희열이 인사를 하지 않고, “아름다우시네요”라고 말했던 것. 이어 손미나가 “어떤 영화를 좋아하느냐?”고 묻자, 유희열이 “함께 확인해 보자”라며 “티켓은 제가 살 테니, 팝콘은 미나 씨가 사라”고 농담했다.
당황한 손미나가 “우리가 너무 사적인 얘기를 하면 청취자들이 싫어한다”고 제지하자, 유희열은 한 술 더 떠 “오늘 어차피 사적인 얘기 하러 온거니까 듣기 싫으면 라디오 꺼달라”고 응수한 것.
손미나 이야기를 듣던 유희열은 박장대소 하며 “남자라면 그 정도 돼야한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손미나는 “그 후 유희열의 팬에게 협박 편지를 받는 등 마음고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여행 작가로 활동하던 손미나는 최근 소설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를 출간하고 소설가로 변신했다.
사진|동아일보 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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