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에 결혼한 ‘만사마’ 정만호, 이혼 소송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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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15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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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만호(35)가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만호는 지난 2005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만사마’라는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두 아들을 둔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중학교 졸업 후 부인을 만나 17살에 첫 아들을 낳았다고. 이른 결혼에 학업까지 포기해야 했던 사실이 알려져 많은 팬들이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3월, 정만호는 부인 전모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알려졌다.

한 언론 매체에 따르면 정만호는 의정부지방법원(가사 1단독)에 부인 전모씨를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 달 23일 1차 변론, 오는 21일 2차 변론을 진행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 정확한 배경은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만호는 최근 동료 개그맨 윤성환, 가수 선영과 합께 그룹 USB를 결성해 활동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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