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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빅토리아 첫키스…입술이 바들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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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2 19:41
2011년 7월 2일 19시 41분
입력
2011-07-02 19:29
2011년 7월 2일 1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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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부부 닉쿤-빅토리아가 1년 만에 첫 키스에 성공했다.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닉쿤과 빅토리아는 웨딩촬영을 했다.
키스 장면을 연상케 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두 사람의 첫 키스가 이뤄졌다. 닉쿤이 바닥에 눕고, 빅토리아가 침대 위에서 그의 얼굴을 내려다보면서 다가갔다. 어색함 때문에 몇 차례의 실패가 이어졌다. 쉽게 닿지 못하다가 결국 입술이 닿았다.
닉쿤은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고, 빅토리아는 “키스가 아니라 뽀뽀다”라고 수줍어했다.
이날 화보 촬영장에는 빅토리아의 동료인 에프엑스의 엠버가 찾아왔다.
사진출처=MBC ‘우리 결혼했어요’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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