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조연’ 고창석 vs 류승수, ‘고지전’서 미친존재감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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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1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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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개봉예정인 영화 ‘고지전’이 배우 고창석와 류승수의 미친존재감 격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석은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의 명품 조연 특집을 통해 ‘고요미(고창석+귀요미)’로 급부상했다. 류승수는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 ‘화평공주 체중감량사’를 통해 그의 미력을 발산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미친 존재감’을 뽐내는 두 배우가 영화 ‘고지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전쟁영화 ‘고지전’의 힘든 촬영이 끝난 후 모든 배우, 스태프들은 ‘최고의 활력소’로 류승수를 지목했다.

류승수는 ‘고지전’에서 부상을 입어 전역 명력을 받고도 최후의 전투에 뛰어드는 전우애 강한 남자와 가족을 그리워하는 쌍둥이 아빠 연기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고창석은 만주 독립군으로 입대해 일제와 맞선 이력을 가지고 한국전쟁 발발 이후 또 한 번 군대에 입대한 가장 독특한 이력을 가진 양효삼 캐릭터를 열연한다.

신하균, 고수 주연의 영화 ‘고지전’은 류승수, 고창석 콤비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 제공 |쇼박스 (주)미디어플렉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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