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리플리’ 시청률 반등, ‘동안미녀’ 바짝 추격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6월 22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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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가 시청률 반등을 보이며 경쟁작인 ‘동안미녀’를 추격하고 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미스 리플리’는 전국가구시청률 13.2%(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이 기록한 11.9% 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미스 리플리’는 이 날 14.6%를 기록한 KBS 2TV ‘동안미녀’와의 격차를 줄이며 월화극 1위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장미리(이다해)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반지를 구입하는 장명훈(김승우)과 송유현(박유천)의 모습이 그려지며 세 사람의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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