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 신정환 재활치료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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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6일 07시 00분


도박혐의로 3일 구속된 신정환이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정환의 한 지인에 따르면 신정환은 2월 수술 후, 주 2회 물리치료와 함께 기구를 이용해 재활운동을 해왔다. 하지만 3일 징역 8개월 선고받고 법정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감되면서 물리치료가 중단됐다.

일부에서는 신정환이 재활치료를 목적으로 항소의 가능성을 제기하지 않겠느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그러나 소속사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신정환이 징역형으로 죗값을 치르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 @ziodadi)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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