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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1박2일? 친구들과 MT간 느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6-01 15:49
2011년 6월 1일 15시 49분
입력
2011-06-01 12:28
2011년 6월 1일 1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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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더스페이지에서 열린 '블라인드'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김하늘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배우 김하늘이 최근 ‘해피선데이 - 1박2일(여배우 편)’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1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마포구 신촌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영화‘블라인드’의 제작보고회에 참여한 김하늘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하늘은 "'1박2일'은 정말 재미있었다"면서 "다른 예능 프로그램과는 다른 만큼, 친구들과 엠티가는 기분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반면 영화 현장은 힘들었다. 시각 장애인이라는 캐릭터부도 그렇고 연기적인 면에서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블라인드’는 시각장애인이 살인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스릴러로 오는 김하늘, 유승호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사진|국경원 기자 (트위터 @k1isonecut) onecut@donga.com
영상|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김하늘 “1박2일? 친구들과 MT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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