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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주윤발로 변신?…‘훈남’ 웨이터에 女心 흔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5-11 11:04
2011년 5월 11일 11시 04분
입력
2011-05-11 10:50
2011년 5월 11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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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훈남’ 웨이터로 깜짝 변신했다.
정일우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웨이터 주윤발입니다!!!!! 팁 많이 주세요^_^ 헤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주윤발’이라는 이름표를 단 정일우가 웨이터 복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독특한 호일펌을 한 그는 살짝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팁 많이 드릴테니 부킹 좀! ㅋㅋㅋ”, “웨이터도 잘어울려요”, “주윤발보다 멋있는데?”, “드라마 촬영 모습인가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일우는 SBS 수목드라마 ‘49일’에서 영혼들을 사후 세계로 인도하는 스케줄러 송이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출처|정일우 트위터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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