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주노' 박민지, 온주완 박희순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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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25일 1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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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영화 '제니, 주노'에서 '어린 엄마' 제니 역으로 데뷔한 박민지가 ㈜열음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김영일)에서 새 출발한다. 열음 엔터테인먼트는 '세븐데이즈', '작전'의 연기파 박희순을 비롯해 온주완, 박효주, 박영서 등의 배우들이 포진한 연기자 중심 기획사다.

박민지는 '제니, 주노' 이후 '피터팬의 공식', '열여덟, 스물아홉' 등을 통해 어른으로 성장해나가는 '소녀'의 내면 연기에 중점을 두어왔다.

15살 소녀로 데뷔했던 박민지는 최근 '인형 미모'를 과시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어느덧 성숙한 20대 숙녀로 성장했음을 드러냈다. 박민지는 2011년 새로 찾은 둥지에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새로운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도 "귀여운 순수함과 도발적인 매력을 겸비한 배우"라며 "안정된 연기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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