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현경, 남편 민영기 ‘정자왕 등극’에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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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13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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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 민영기 부부
이현경 민영기 부부
탤런트 이현경(40)이 1살 연하 남편 민영기(39)의 특별한 검사 결과에 환한 웃음을 지었다.

결혼 후 '2세 갖기'에 돌입한 두 사람은 13일 밤 방송하는 tvN '신의 밥상'에 SOS를 요청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늦은 나이에 임신을 계획 중인 이현경-민영기 부부를 위해 ‘임신’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할 예정.

두 사람을 위한 산전 검사(임신 전 받아야 하는 검사)를 통해 임신과 관련된 각종 소문들의 진상을 파헤친다.

‘새벽에 임신이 잘 된다?’, ‘남편이 커피를 마시면 아들을 낳는다?’, ‘남자가 사우나를 자주하면 불임이 된다?’, ‘임신 후 파마나 염색 하면 안 된다?’ 등 예비 부모들이라면 한 두 번쯤 들어봤을 법한 소문들의 진상을 공개한다.

본격적으로 민영기의 정자상태가 공개되자 스튜디오가 뒤집어졌다. 모양과 색깔, 수, 활동성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20대 초반의 정자 상태를 가진 것으로 나타난 것. '뮤지컬계의 정우성'으로 불리는 민영기지만 39살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건강한 정자 상태에 ‘차세대 정자왕’으로 등극했다.

두 사람의 깨소금 넘치는 애정도 엿볼 수 있다. 민영기는 아내를 위한 세레나데를 즉석에서 불러주는 가 하면 깜짝 영상 편지를 준비해 아내 이현경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있었던 가슴 멍울 때문에 걱정했던 이현경의 유방암 검사결과와 불임예방, 정력 강화, 태아 발육에 효과 만점인 엔젤 푸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신의 밥상'은 첨단 의료 기술로 스타의 건강을 진단하고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건강 정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MC 신동엽 등 박소현, 홍록기, 김영철 등이 패널로 참여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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