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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년 4월 12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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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 씨의 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댄스스포츠 황제’ 박지우(31)가 연예계 최고의 춤꾼으로 국민MC 유재석을 꼽았다.
박지우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댄스스포츠 스타. 12년째 한국 댄스스포츠 챔피언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으며, 아시아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파이널 리스트에 올랐다. 무한도전 ‘쉘 위 댄스’편에서 멤버들을 가르쳤던 박지은 선생의 동생이기도.
한편 박지우는 오는 20일 저녁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발레와 라틴의 이색 만남을 시도한 '라틴 이노베이션'이라는 공연을 갖는다. 이 공연에는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김지영이 함께 한다. 국내 최고의 발레리나의 댄스스포츠 도전으로 무용계와 댄스스포츠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 임동훈 기자 arod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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